-
목차
1. 왜 전자책 집필 툴 선택이 중요한가?
전자책을 처음 쓰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무엇으로 써야 하나요?”입니다.
생각보다 이 질문은 단순한 도구 선택을 넘어, 작업 효율성과 완성도, 출판 포맷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글쓰기를 막 시작한 초보자부터, 실제로 판매 가능한 PDF를 만드는 사람까지,
작업의 모든 단계는 도구에 따라 속도와 품질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목차 자동화, 챕터 정리, 이미지 배치, 디자인 템플릿, 표·인용 삽입 등은 단순 메모장 수준의 툴로는 처리하기 어렵습니다.또한 전자책은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정보 전달 + 독자 친화적 구성 + 가독성 있는 레이아웃’**이 결합된 콘텐츠입니다.
따라서 글쓰기 단계에서부터 PDF, 이북, 웹뷰 등 최종 포맷을 고려한 툴을 선택해야, 수정 없이 빠르게 출판에 연결됩니다.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결과물 완성도도 높은 전자책 집필 툴 TOP 4와 그 활용법을 실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특히 ‘PC용 무료 툴’, ‘구글 기반 협업형 툴’, ‘디자인 가독성 강화 툴’ 등 목적별로 추천드리니 자신에게 맞는 툴을 골라보세요.2. 구글 문서부터 Notion까지: 목적별 집필 툴 추천 4가지
전자책을 처음 집필할 때는 글쓰기 + 정리 + 배포 포맷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툴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① 구글 문서(Google Docs)
- 특징: 무료, 클라우드 기반, 자동 저장, 협업 가능
- 활용법:
- 목차 생성 → ‘제목1/제목2’ 서식 적용 → 자동 TOC
- 이미지 삽입 시 ‘텍스트 감싸기’ 설정으로 PDF화 시 깔끔한 정렬
- 다운로드 시 .docx, .pdf 등 다양한 포맷 제공
- 적합 대상: 기본 워드 프로세서 수준의 전자책을 만드는 초보자
✅ ② Notion (노션)
- 특징: 블록 기반 구조, 링크 중심 목차 구성에 최적
- 활용법:
- 챕터별 페이지 구성 → 목차 자동화
- 글 내부에 체크리스트, 인라인 표 삽입 → 인터랙티브 전자책 가능
- PDF 내보내기 기능 활용 (단, 디자인은 단조로움 주의)
- 적합 대상: 체계적 문서 구조 선호자, 노코드 기반 콘텐츠 제작자
✅ ③ Canva Docs (캔바 독스)
- 특징: 디자인 중심의 전자책 제작 가능, PDF 레이아웃 완성도 우수
- 활용법:
- 전자책 템플릿 사용 → 색상·폰트 맞춤
- 이미지 삽입, 페이지 디자인, 커버 제작까지 한 번에
- 한글 입력 및 정렬도 안정적
- 적합 대상: 이북, 인스타 콘텐츠 전자책, 비주얼 강조 콘텐츠 제작자
✅ ④ MS Word + Canva 연동형
- 특징: 글은 Word, 디자인은 Canva로 → 하이브리드 방식
- 활용법:
- 글은 Word에서 완성 → 페이지 별로 캔바에서 배치
- 결과물을 PDF로 출력 → 실제 판매용 이북에 적합
- 적합 대상: 고품질 결과물을 원하는 실전형 작가
3. 전자책 집필 툴별 작업 루틴: 어떻게 쓰고,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툴을 선택했다면 이제 중요한 건 실제 집필 루틴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입니다.
전자책은 길고 복잡한 글이기 때문에, **‘작업 흐름의 구조화’**가 매우 중요합니다.[공통 추천 작업 흐름]
- 아이디어 수집
→ 구글 Keep, 노션, 에버노트 등 간단한 메모 앱 활용 - 아웃라인 설계
→ 구글 문서 / 노션의 제목 서식을 활용해 목차 구성 - 본문 집필
→ 하루에 한 파트(1,000자~1,500자)씩 써내려가기 - 편집 및 디자인
→ Canva 또는 Notion 내보내기로 PDF 정리 - 출판 전 테스트 보기
→ PDF 뷰어에서 레이아웃, 줄바꿈, 이미지 정렬 확인
툴별 루틴 조합 팁
- 글을 빠르게 쓸 때는 구글 문서
- 구조적으로 설계할 땐 노션
- 시각적 완성도를 높일 땐 Canva
- 최종 배포용 PDF는 Canva 또는 MS Word 출력 사용
추가 꿀팁
- 폰트는 기본 ‘나눔스퀘어’, ‘Noto Sans KR’, ‘Pretendard’ 등 가독성 높은 웹폰트 사용
- 파일명은 “전자책_주제_버전1.pdf” 등으로 관리
- 챕터별로 따로 저장해 두면 시리즈화 가능성 확보
4. 전자책 제작 이후에도 툴은 계속 쓰인다: 수익화 이후 전략까지 연결하기
전자책 집필 툴은 단순히 글을 쓰는 도구에 그치지 않습니다.
잘 만든 작업 환경은 전자책을 기반으로 하는 장기적 콘텐츠 자산화와 수익 모델 확장으로 연결됩니다.예를 들어,
- Notion으로 쓴 전자책을 리디자인해 스마트스토어에서 PDF로 판매
- Canva 템플릿을 기반으로 클래스101 강좌 구성
- 구글 문서에서 썼던 전자책 일부를 블로그 시리즈로 재편
- 전자책 목차 → 뉴스레터 콘텐츠로 변환 → 구독자 확보
- 챕터별 분할 → 카드뉴스 or 브런치 연재글로 재활용
이런 식으로 전자책 툴은 ‘작업 공간’이자 ‘수익화 도구’로 기능합니다.
단순히 “어디에 쓰냐”를 넘어서 “어떻게 연결하고 재가공할 것인가”까지 고려해야 진짜 디지털 창작자가 됩니다.따라서 툴을 고를 때는 사용성뿐 아니라,“내가 이 도구를 통해 앞으로 어떤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 것인가?”까지 생각하는 게 중요합니다.
'1인 마이크로 창업 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ion 템플릿 판매 가능한 플랫폼 BEST 7– 노션으로 수익화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실전 플랫폼 가이드 (0) 2025.04.18 1주일 만에 전자책 쓰는 실전 전략– 처음 쓰는 사람도 가능한 7일 집필 루틴 가이드 (1) 2025.04.17 나만의 전자책 주제, 이렇게 정하세요–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실전 기준 3가지 (1) 2025.04.17 크몽에서 일 단가 올리는 브랜딩 전략 (0) 2025.04.16 3.3% 원천징수? 크몽 수익금 세금 신고까지 A to Z (0) 2025.04.16